껍질까지 먹어야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 10가지

껍질까지 먹어야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 10가지

보통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에는 흙이나 농약 등이 묻어 있기 때문에 깍아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려지는 껍질에도 엄청난 영양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당연한듯이 버려왔던 껍질도 이제부터는 깨끗하게 닦고 손질해서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과일과 채소들의 껍질에 좋은 영양분들이 들어이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1. 당근입니다. 당근은 뿌리채소이기 때문에 흙같은 이물질들이 잔뜩 묻어 있죠. 그래서 당근 껍질을 안까고 먹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당근 껍질에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눈과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2. 단호박입니다. 단호박의 껍질은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쪄서 먹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깍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와 암예방, 비만 및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 배입니다. 요즘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진 과일이죠. 배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펙틴은 우리 몸 안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방울토마토입니다. 보통은 껍질째 먹는 야채이긴 하지만 간혹 질긴 껍질이 식감을 헤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 방울토마토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파킨슨병 예방해 준다고 하니 참고 잘 먹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감자입니다. 감자 역시 당근과 마찬가지 이유로 인해 껍질을 제거해서 요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하지만 감자 껍질에는 칼륨과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6. 오이입니다. 등산갈때면 오이를 꼭 들고 가곤 하는데요. 그만큼 갈증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죠. 이러한 오이의 껍질에는 항산화성분들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7. 가지입니다. 가지의 껍질은 보라색을 띄는데 이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네요. 이 성분은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그 밖에도 암 예방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지는 보통 껍질째 요리해서 먹지만 그 자체를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죠. 건강을 위해 많이 많이 드시는 것이 좋겠네요.

8. 사과입니다. 예전에는 껍질을 깍아서 먹는 대표적인 과일이었지만 요즘은 껍질에 영양성분들이 많다는 인식이 많이 퍼져서 껍질째 먹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과 껍질을 섭취하면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항산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9. 포도입니다. 포도 껍질을 드시는 분들은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없으실 겁니다. 그러나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되도록 깨끗하게 씻어서 통째로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때 씨도 같이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10. 복숭아입니다. 복숭아는 예전부터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많죠. 특히 복숭아 껍질에는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E, 비타민K, 인, 아연 등과 같은 다양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되도록 함께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