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암살자 미세먼지 생활속 대처법 6가지

2017. 6. 27. 22:12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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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암살자 미세먼지 생활속 대처법 6가지


최근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하면 아무래도 미세먼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매일아침 일어나서 바로 미세먼지부터 체크하는 분들도 많아졌죠.


미세먼지에는 카드뮴, 중금속, 탄화수소류, 납 같은 각종 오염물질들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딱 들어봐도 몸에는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물질들이네요.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침투하는 경로는 호흡기관입니다. 한번 몸안으로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기때문에 침투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네요.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천식, 기관지염, 비염, 각막염, 결막염 등의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노인, 아이, 임산부 등은 특히 더 미세먼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세먼지는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미세먼지 대처법


1. 미세먼지 예보 등급을 잘 체크하세요.


미세먼지 나쁨 단계일 때는 되도록 창을 열지 않는 것이 좋고, 환기를 위해서는 실내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3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고, 환기 후 창문을 닫은 다음 물걸레를 이용해 바닥 등 먼지가 쌓일만한 곳들은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요리를 할 때는 되도록 창을 열어 환기시켜줍니다.


비록 바깥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해도 집 안에서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더 심각하게 안좋습니다. 특히 고기나 생선를 굽고, 튀기는 등의 요리를 하면 미세먼지가 엄청나게 치솟는다고 하네요.






3. 진공청소기도 미세먼지가 나옵니다.


먼지를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 역시 미세먼지 같은 작은 물질들은 필터를 통과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집안 미세먼지 양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역시 요리를 할때와 마찬가지로 청소를 할때도 창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분무기로 물을 뿌려줍니다.


공기중에 물을 뿌려주면 미세먼지가 물안에 갇혀 바닥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이렇게 한 후 걸레질을 해주면 집안의 미세먼지 양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5.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호흡기로 많이 침투되기 때문에 입과 코를 잘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후 돌아와서는 옷이나 신발을 잘 털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몸에 미세먼지가 남지 않도록 깨끗히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수를 할 때는 소금을 이용하는 것이 살균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6. 해조류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와 브로콜리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들을 먹으면 미세먼지로 흡수된 중급속들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기관지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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