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효능, 칼로리, 부작용 알아두기

2017. 10. 16. 21:27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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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효능, 칼로리, 부작용 알아두기


감은 감나무의 열매로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입니다. 중국 중북부, 일본, 한국 중부 이남에서 널리 재배하는 과실 나무로 예로부터 감에는 몸이 유익한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가을철이 제철인 단감은 비타민C가 많아 감기에 좋고 항암효과도 뛰어난 과일로 농촌의 가을을 떠올리면 붉게 익은 감을 잔뜩 매단 감나무를 떠올리게 됩니다.


단감은 주로 생과로 먹고 떫은 감은 곶감으로 가공해서 활용하는데, 오늘은 이러한 감 효능, 칼로리,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탈이나 설사 해소


감 효능에는 수협작용을 하는 탄닌산이 들어 있어 설사와 배달을 억제하며 지혈작용도 합니다. 또한 위궤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 혈관건강


감 효능으로 함유된 스코폴레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중풍을 예방하는 약으로도 쓰이고 있네요.






3. 풍부한 비타민


감 한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사과의 10배가 넘는 양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따라서 감 효능으로 비타민A는 눈 건강을, 비타민C는 노화방지 및 항산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숙취해소


감에는 갈증을 해소하는데 좋은 당질과 술독을 없애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음주 후 숙취해소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또한 감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므로 음주 전이나 음주 중 안주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5. 호흡기질환 해소


감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와 리코펜 성분은 감이 붉은색을 띠게 하는 성분으로 우리 몸의 점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몸의 점막은 특히 외부와 직접 닿는 성대나 기관지, 폐건강에 중요한 성분으로 겨울철 기관지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각종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고 감기에 잘 걸리게 되므로 감을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예방과 기관지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꼭지를 말려서 차를 달여 섭취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이또한 환절기에 폐 건강을 지키고, 기침과 천식 만성기관지염에 좋습니다. 또한 감 효능으로 혈압을 낮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활력을 보강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6. 곶감은 감보다 영양흡수율이 높다


감을 말려 수분이 빠진 곳감은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일반 감이나 홍시보다 영양흡수율이 3 ~ 4배 가량 높습니다. 특히 곶감의 표면에 생기는 하얀 가루는 당분으로 기침이나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다네요. 또한, 홍시는 단감보다 비타민C가 2배 더 풍부합니다. 그러나 단감은 홍시에 비하여 비타민A가 20배 이상 더 많이 들어있으니 곳감, 단감, 홍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겠네요.






# 감 칼로리 :: 100g당 80kcal



# 감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감에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이 지방질과 작용하여 변을 굳게 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평소 변비증상이 있다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좋은 감 고르는 방법(단감)


표면이 매끈하고 과식표면에 과분이 피어있으며 꼭지부분이 깨끗한 것, 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으로 거의 같은것, 과실을 만졌을때 단단하게 느껴지며, 위에서 봤을때 직사각형의 형태를 갖춘것이 좋은 감입니다.



# 감 보관방법


단감은 0도씨에서 보관하되 비닐로 밀봉하고,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고유의 단맛이 감소하므로 섭취 전 잠시 실온에 보관해두면 좀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관할 때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감은 빨리 섭취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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