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 추천, 푸드코트 가성비 최고의 메뉴! 코카콜라커피도 마셔봤어요.

2019. 6. 25. 16:09맛집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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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창고형 마트인 거 다들 아고 계시죠?

창고형 마트다 보니 본의아니게 식재료나 제품을 대용량으로 구입하게 되는 단점도 있지만, 나름 저렴하고 일반 마트와는 차별되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다 보니 자주 가게 됩니다.

특히,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뉴 대부분 푸짐한 양에 비해서 가격이 정말 착해서 갈때마나 외식은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ㅋㅋ

사실 장 볼때 시식을 많이 해서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푸드코트 앞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저는 거의 주말에 마트를 방문하는데, 이날은 유난히 푸드코트에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자리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테이크아웃을 선택, 집에서 피자와 함께 매장 즉석 코너에서 구입한 닭강정까지 파티를 열었네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즉석요리도 인기가 참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트레이더스에 가면 치킨은 꼭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닭강정을 구입했어요.

먹음직스러운게 안사면 안될 분위기!! 카트에 닭강정 하나씩은 다 들어있더라고요. ㅋㅋ

포장 상자가 닭강정을 볼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 더 끌린 것 같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순살이라 전 바로 보자마자 구입했어요.

원재료가 수입산이라 약간 고민하긴 했지만, 닭강정 비주얼에 바로 무너졌네요.

가격은 14980원이고요.

양이 정말 많습니다.

일반 이마트에 갔을때 같은 순살닭강정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양이 스물싸이즈에 만원에서 몇십 원 빠진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푸짐하게 먹으려면 이정도 양은 구입해야죠.

 

 

 

상자 뚜껑을 여니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한번 더 놀라게 되더라고요.

 

 

 

반들반들 윤기도 나고 깨, 파슬리 가루가 뿌려져서 더 맛있어 보이고요.

 

 

 

크기는 한입 싸이즈라 딱 좋고, 순살이라 뼈 바를 일이 없어서 편하네요.

양념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이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더 맛있었어요.

원래 닭강정은 뜨거울때보다 식혀먹어야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양념은 조금 매운 편이라 초등학생인 큰 아이는 잘 먹었는데 동생은 많이 매워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푸드코트에서 구입한 피자를 보여드릴게요.

그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메뉴판입니다.

한 번쯤 트레이더스 다녀오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저렴하고 양 많고 맛도 좋다는 것을요.

피자, 프리미엄피자, 스낵, 음료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자리가 없어서 카트에 냅다 실어 출발했습니다.

창고형 마트 카트는 일반 매장 카트보다 훨씬 큰 사이즈인데, 카트 위를 다 덮을 정도라니 정말 큰 피자예요.

피자는 뜨거워야 맛있지만 어쩔 수 없이 집으로!!! 어서 가자~~

 

 

 

제가 구입한 피자는 더블엣지포테이토피자 15000원입니다.

집에 오자마자 피자 뚜껑을 열어보니, 한쪽으로 쏠렸더라고요.

보통 피자가 흔들리지 말라고 가운데에 고정하는 것이 있는데, 트레이더스 피자는 너무 커서 그런지 고정해주는 장치가 없었어요.

 

 

 

요래 보고 저리 봐도 정말 크다 커!!

그냥 큰 것뿐만 아니라 재료도 아낌없이 들어있고 토핑도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더블엣지포테이토피자는 토핑으로 감자튀김만 올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엣지부분에 이렇게 큰 소세지가 통째로 숨어있더라고요.

 

 

 

소세지 뿐만 아니라 체다치즈도 함께 들어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집에서 큰 접시인데, 피자 한 조각을 올리니 미니 접시로 보이네요. ㅋㅋ

푸짐한 양과 맛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한 조각 먹었더니 다른 피자 반 판은 먹은 것 같은 포만감이 들었어요.

 

 

 

이렇게 파티 같은 분위기로 즐거운 주말을 보냈네요.

코카콜라커피도 처음 마셔봤는데, 맥콜 같은 맛이라고나 할까? 

 

 

 

커피도 좋아하고 콜라도 좋아한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인스턴트 커피가 0.08% 함유되어 있고, 콜라는 제로콜라라고 하는데요.

커피 함류량이 미세한것 같은데, 마시면 마실수록 커피의 맛과 향이 강하게 올라온다고나 할까?

콜라를 뛰어넘는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호불호가 갈리는 맛입니다.

참고로 저는 호인데, 친구는 불호고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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